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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이버텔브릿지 국제치안산업대전에서 ‘디지털 증거관리 시스템(DEMS)’ 선보인다
관리자 / 2025-10-28
2025년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5 국제치안산업대전(Korea Police World Expo 2025, KPEX)에서 국내 무전 통신 선도기업 ㈜사이버텔브릿지가 AI치안시대를 견인할 신제품을 선보인다.
국제치안산업대전은 2019년부터 매년 대한민국의 내일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치안, 보안, 안전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전시회다. 지난해 주요 테마였던 ‘AI 보안, 스마트 모빌리티’의 연장선으로 올해는 ‘AI Policing For All’을 테마로 선정, AI 특별관을 중심으로 영상보안, 사이버보안, 지능형 CCTV 등의 분야를 소개한다.
㈜사이버텔브릿지는 이번 박람회에서 올해 테마에 부합하는 신기술 DEMS(Digital Evidence Management System, 디지털 증거관리 시스템)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DEMS는 기존 바디캠 사용 시 채집된 증거의 무결성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한 솔루션으로 DEMS와 연결된 바디캠에서 촬영이 진행되면 이와 동시에 채집된 영상은 실시간 암호화가 이루어진다. 암호화된 영상은 별도의 동작 없이도 곧장 보안된 특정 서버로 전송되어 가공이 불가능해 증거 무결성이 확보되며, 혹 서버가 해킹될 경우에도 암호화된 영상을 재생할 수 없어 보안 역시 뛰어나다.
또한 ㈜사이버텔브릿지는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제실에 중계해주는 영상중계 솔루션, 음성 및 영상 PTT·VoIP 통화 내용을 녹음·녹화하여 저장하는 녹취 서버는 물론, 이렇게 저장된 음성 및 영상 자료를 AI 기술로 텍스트로 변환하고 키워드 검색을 통해 필요한 내용을 신속하게 추출할 수 있는 AI 컨텐츠 분석 솔루션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현장 요원들이 청취가 어려운 상황에서 무전 내용을 시각 정보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 음성-텍스트 변환을 제공하는 온디바이스 STT도 소개된다. ㈜사이버텔브릿지의 업력이 돋보이는 MCPTT 솔루션 그리고 이 통신 기술에 걸맞은 디바이스 VM65, LM75 역시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이버텔브릿지의 관계자는 “AI 기술을 접목해 안전한 사회에 일조한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치안 유지의 맨 앞에 서있는 현장의 목소리에 주목해 유용한 제품을 선보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이버텔브릿지는 2000년 설립 이후 LTE 영상 무전 솔루션의 상용화 등 국내 재난망의 90% 이상을 공급하며 국민 안전을 위한 대규모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낸 기업이다.
한편 2025 국제치안산업대전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치안·안전·보안 산업을 대표하는 다양한 기업이 참가하며, 풍성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2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 관람 및 빠른 입장 혜택이 제공된다.
출처 : ITBizNews(https://www.it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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